나의 이야기/일기
2016.9.8
아웃사이더, 그리고 리베로
2016. 9. 8. 05:50
오랜만에 외식을 하러 간다
근데 이번에는 좀 틀리다
지금까지는 항상 놀이방이 있는 곳이어야 했다
그래야 아이들과 분리되어 아내와 시간을 갖을 수 있다
어느덧 아이들이 많이 컸다
조금 외곽에 있는 조용한 식당에서 편안하게 가족과 식사를 했다
아이들은 너무 맛있게 먹었고 아내 역시 싫어하진 않는 듯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