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그리고 리베로 2020. 6. 15. 06:23



































































1

아침부터 몸무게 측정
나야 뭐 준비를 하지 않았으니 당연한 결과지만
아내 역시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몸을 변화시키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 ㅎㅎ

2

평소와 달리
아내를 몰아세워 함께 마등산에 오른다
당연히 성에 차지는 않지만
그래도 일주일에 한 번씩 이라면 이렇게 아내와 함께 하는 것이 나쁘지 않다
처음이 어려운 아내는 꼭 내가 양보해서 설득해야 한다

3

에어컨을 켰다
9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이미 실내온도가 29.5도
26도에 맞춰 에어컨을 켠다
정말 시원하다
전기세가 얼마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있는 주말동안에는, 나는 에어켠을 켜야 겠다
가족의 평화를 위해서 ^^

4

오늘도 상훈쌤과 근호와 함께
<선한> 놀이터에서 힐링을 한다

5

오랜만에 윤영쌤도 뵙고 저녁식사를 함께 한다
좋은 분들과 함께 하는 식사만큼
쉽고 가까운 행복을 찾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