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그리고 리베로 2013. 5. 15. 14:54

<저 맑은 바다에 넋을 잃기도 하고>

 

<가끔은 소녀가 되기도 하고>

 

<화려한 조명아래 주인공이 되어 보기도 한다>

 

<오늘도 새벽 5시30분에 일어나 열심히 연필을 깎는 우리 경훈이 ㅋㅋ>

 

오늘은 조금 특별한 하루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어제 아내가 3박4일 제주도 여행에서 돌아왔으니까

 

'일상'으로의 복귀

특히나 그 일탈이 준 영향이 컸다면 복귀하는데 고생을 할 수도 있겠다

그래서 일탈을 하는 것이 두렵다

다시 돌아왔을 때 나의 일상은 그대로 '일상' 이어줄까.... 하는 두려움

 

좋은 날

좋은 추억이었기를

 

근데 좋은 추억이란 무얼까?

먼 훗날. 시간이 흘러도 기억에 남는 여행이겠지

다른 많은 기억들과는 차별되는 , 그런 특별함이 있는 기억

그런 좋은 기억, 좋은 추억은 많을수록 좋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