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오산좋은아빠모임

오빠애인, 첫 발을 떼다

아웃사이더, 그리고 리베로 2014. 3. 5. 20:27

 

 

 

 

오늘 오전

오빠애인의 홍보가 시작되었다

 

황인춘 선생님의 강의도 확정이 되었고

그렇게 홍보가 시작된 것이다

 

앞으로 18일까지 2주간의 홍보기간 동안 15명의 아빠들이 모일 수 있을까 ... 정말 2,3명만 모이는 걸까...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시작한다

 

목적은 오직

 

아빠들의 의식 변화를 통한 아이의 행복

 

더할 것도, 뺄것도 없이 ... 딱 이 만큼이다

아이와의 관계만 좋아진다면 그 후의 '방법' 은 그저 목적지로 가는 수많은 길 중 하나 일 뿐이다

어떻게 아이와의 관계를 좋게할 것인가? 어떻게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줄 것인가?

 

아무리 좋을 걸 주려해도, 받는 사람이 받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다 부질 없는 짓이다

받을 준비...그것이 바로 관계 이며.. 주는 것은 이 다음이다

 

 

많은 분들과 좋은 인연이 되기를 정말 간절히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