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오산좋은아빠모임

오산좋은아빠 7월 1차 정기모임

아웃사이더, 그리고 리베로 2014. 7. 2. 05:46

 

 

마음이 급하다

조금 일찍 출발했어야 하는데 ... 차는 또 막히고

오늘은 독서동아리 모임을 경기일보에서 취재 오는 날

뭐 따로 준비한 것도 없지만 그래도 30여분 전에 가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눠야 하는 건데.. 좀 늦었다

 

기자분 나이가 젊다

아무래도 비중있는 기사는 아닐테니 ..

사실 이왕이면 같은 아빠 입장이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나름 편안했다

 

초반.. 취지를 묻는 짊문, 처음에 어떻게 만들어 졌는 지 묻는 질문에

비록 4,5개월 전 이야기지만 .. 새로웠다

 

선생님들은 이야기를 참 잘했다

아니 많이들 하셨다

이렇게 이야기를 많이 하고 싶었는데...

그래도 나름 이런 '장' 을 만들었다는 데 뿌듯함이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