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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 이유를 쫒을 뿐이다
    나의 이야기/일기 2017. 8. 13. 05:41

     

     

     

     

     

    아이들은 곤히 자고 있겠지

     

    오랜만에 다시 집을 떠나온 지금

    평소와 다르게 고정된 자세로 무언가를 오래 같은 시간 하나보니

    조금 몸에 신호가 잡힌다

    6시30분 숙소를 나가고

    돌아와서 씻고 빨래를 하니 11시가 되었다

    어제가 토요일이라 한 시간이 먼저 끝난 거니까

    만약 평일 같으면 12시가 되는 걸테다

     

    6시30분에 집을 나가 , 밥12시가 되어야 쉴 수 있다

    고단한 일정이다

     

    이 곳에도, 사람사는 여느 곳이 그렇듯

    텃새 라는 것이 있다

    특히나 영역을 가지고 있던 친구들이 그 부분을 지키기 위해 텃새를 부리곤 한다

    새까맣게 어린 후배들에게 그라인딩 작업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몇 차례 품질문제로 빠꾸를 당한다 ㅋㅋ

     

    내가 이 곳에 있는 이유가 있을테다

    난 그 이유를 쫒아갈 뿐이다

    그저 난 그럴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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