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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일 오전 05:14주먹밥집 이야기/The 하루 2012. 12. 1. 05:17
어제 장사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손님은...
아마도 아침에 와서 아이 도시락에 넣게 주먹밥을 싸 달라는 고객님 이셨다
아이가 소풍가는가봐요?
네...유치원 소풍을 가야하는데 공씨네 주먹밥에서 주먹밥 싸줄까..하니까 엄청 좋아라 하네요
어느 유치원다니세요?
동화마을이요
아...거기 유명한 동화마을 ^^
이래저래 유치원 이야기도 나누고 , 작은 주먹밥을 6개 싸 주고 나니 예쁘다고 칭찬(?) 해 주신다
아이들에게 좋은 먹거리, 바른 먹거리가 되기 위해 시작했던 일인데
이번 겨울만 잘 버텨보자 ^^'주먹밥집 이야기 > The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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