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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벽부터 분주함을 떨어 본다
오랜만에 4시에 일어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 본다
가끔 경훈이가 깜짝 출연을 해 주는 것을 살짝 기대하며....^^
물론 깜짝 출연이 있어 너무나 행복하게 하루를 시작한다
아침에 다혜씨에게 자리를 맡기고 우체국으로 향한다
사이버대학이랑 방통대에 원서 하나씩을 넣어 본다
꿈을 잃지 말아야지 ^^
오후에 아내와 한바탕 싸웠지만
방금 미안하다는 문자가 왔다
빨리 화를 풀어 줘서 고맙다
물론 원인 제공은 나지만 , 아내가 과거와는 달리 스트레스 관리를 점점 잘 해주고 있다
마음이 놓인다
점심에 분갈이를 했다
정말 나의 게으름이 행운이를 이렇게까지 만들었다는 생각에 가슴이 아프다
세상 만물은 하나이건만...
10년 친구인 행운이가 이렇게 죽는다면 난 큰 벌을 받을 거다
잘 살아줄 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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