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바퀴 기록에 따라 사실 그 날의 기록이 결정이 된다. 무리가 되더라도 처음이 좋으면, 그 시간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무리하게 된다. 몸이 그렇다><여니와 함박산공원에 다녀왔다. 하나의 도시를 만들며 그곳의 규모에 맞게 부지를 편성해서 공원을 만드는 것은 하나의 패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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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 8시. 어제 맥주 2캔 먹고 새벽1시에 잤다 몸무게 : 76 술O : 앞으로 혼자 있을 때만 술을 마실 예정이다 운동 - 12,813걸음 (한달평균 8,153걸음) - 동네3바퀴 39'04초 (+29초, 역대2위기록) 최고기록이 넘사벽이긴 하지만, 그래도 역대 2위 기록을 23초나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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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시간 오후 7시11분 여니가 오산에서 5시도 되기 전에 도착했다 아빠가 보고 싶어서 일찍 왔단다 ㅠㅠ 말을 참 이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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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즈막히 일어나서 피지컬100을 1.5배속으로 켜놓고 들으면서 이런저런 일들을 했다 빨래하고, 선풍기 청소해서 집어 넣고, 화장기 청소도 하고, 반찬도 만들었다 2시에는 부락산에 다녀왔다 기분 좋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중간에 평행봉이 있으니 오며가며 한 번씩 할 수 있는데 갈때는 13번, 올 때는 8번 정도 한 거 같다 그저 부락산에 다녀온 것 만으로 7500걸음을 채웠다 이제 저녁먹고 가볍게 2천보 정도만 채우면 1만보 달성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