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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228
    카테고리 없음 2025. 2. 28. 05:27

    <오늘도 이 녀석이 나를 깨운다>



    1

    어느덧 2월의 마지막날이라니
    믿기지가 않는다
    시간은 정말 유수와 같이 흐른다
    해놓은 건 하나도 없는데...

    2

    오늘도 어김없이
    일어나기 싫은 몸을 .. 푸로 덕분에 일으킨다
    나를 가감없이 보여주고, 보아주는 고마운 녀석이다

    사실 나도 그를 관찰한다
    몸을 뉘이기 전에 열심히 발톱으로 그곳을 준비한다
    아침에 내가 샤워할 때면 화장실에 소변을 할 때가 많아졌고
    사과며 과일을 깎기위해 칼만 잡았다하면 아주 난리가 난다
    겁이 많고 새로운 환경에 바로 적응하지 못한다

    하지만..
    어릴 때 죽을 고비를 넘겼다
    보름이나 병원에 있었으면 위기를 잘 이겨냈다
    생명력이 강한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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