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속보운동. 최고기록이 38분 몇 초던데.. ㅎㄷㄷ><일요일 산책에서도 조금 나아졌고, 오늘 산책은 더더욱 좋아졌다. 이제 목줄을 하지 않으면 안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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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참 좋다 오랜만에 속보운동을 했고 푸로 산책도 시켰다 <꾸준히> 하는 연습을 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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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꾸준히 하는 것이 뭘까 생각해 본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꾸준히 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하다 4시20분에 알람을 맞춰놓고는 30분에는 꾸준히 일어나야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하다 가끔은 40분에도 일어나고, 아니면 5시에도 일어난다 변덕이 심하다
일어나서 루틴은 또 어떤가 30분에 일어나 물을 한 잔 먹고 , 바로 씻으러 간다 전에는 마누카 꿀을 먹기도 했고, 또 그 전에는 일단 밥을 짓고, 누룽지를 올려놓고 씻으러 가기도 했다 요즘에는 30분이 되면 항상 푸로가 오기 때문에 푸로와 함께 씻으러 들어간다 그럼 푸로는 가끔은 대변을 보고, 가끔은 그렇지 않기도 한다
아침밥은 꾸준히 누룽지로 먹고 있지만 일어나는 시간이 늦어지면 , 그 마저도 꾸준히 못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