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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없음 2025. 5. 19. 00:20

    <사무실 근처에 이런 공간이 있어 꼭 한 잔 하고 싶었는데.. 이런 멤버들과 함께 일할수 있어서 참 다행이다>
    <평소와 같이 우리는 시장을 찾았고 순대국밥을 먹었다>
    <조금씩 실력이 늘고 있는 여니. 아마도 곧 나는 그의 상대가 되지 않을 것이 뻔하다 ^^>
    <줄넘기 최고기록을 세웠다. 기존에 9'40초 였는데 무려 2분 가량 기록을 늘렸다. 확실히 어깨 운동을 한 것이 도움이 된 것이 맞는 듯하다>

    1

    5/18일이고 일요일이다
    지난 주 처럼 주말모두 출근을 했고
    그만큼 휴식시간은 줄었지만 , 전혀 그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
    알차게 보냈고, 충분히 잘 쉬었다

    2

    2시20분에 잠들기 시작한 낮잠
    4시엔가 .. 푸로때문에 깨고는 괜히 여니에게 짜증을 부린다
    뒤척이며 침대에서 일어난 시간이 7시

    허참...
    이렇게 오래 시간을 보내다니

    저녁을 먹고 바둑을 두며
    대선후보 토론회를 듣는다
    여니는 이런 저런 질문을 하고
    나는 내 의견을 섞어가며 답을 해 준다

    10시
    푸로를 데리고 줄넘기 출발
    루틴대로 2분->3분->5분->7분까지
    이제 마지막 다섯번째는 지칠 때까지 해 보는 것
    과거기록이 9분40초 정도였는데
    노래로 치자면 3곡 정도 지나고, 4곡 시작할 때쯤까지 했던 거 같은데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

    그리고는
    가볍게 11분 30초를 뛰었다
    게다가 힘들어서 그만 둔 것도 아니고
    노래가 모두 끝나서 마무리를 한 것이다
    물론, 발바닥은 점점 쥐가 올라오고
    감각은 점점 마비가 되어 가는 듯 ㅎㅎ

    푸로는 곁에서 짖어대지만
    나는 게이치 않고 줄넘기에 집중을 한다

    후니 기록에 도전하려면 20분은 뛰어야 한다
    얼마 안가 20여분을 뛸 수 있을 것 같다

    꾸준함을 이길 수는 없다

    3

    일이 쉽지 않다
    특히나 시공사 윤 프로 상대하는 건
    정말이지 짜증스럽고 협오스럽다

    내가 이렇게 까지 저런 무례함을 참고 견뎌야 하는지
    아무리 실력이 있다고 해도 저런 식의 태도라면
    저건 함께 할 수 없다
    특히나 저런 방식으로 협력업체를 리딩해 나가는 것이라면 그들의 어려움을 얼마나 심할까
    윗사람들에게 잘 보이려고 자신의 권력으로 아랫사람들을 괴롭히는
    저런 사람들이 더욱 큰 권력을 얻게 된다면 어찌될 것인가
    정말 그건 만은 막아야 하지 않을까

    4

    복수는 실력으로 하는 것이다

    김사부의 말처럼
    실력을 쌓아야 한다

    꾸준함으로 몸에 배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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