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까지만 해도 어디하나 금이 갔을거라 생각했다><여니와 푸로와의 관계는....ㅎㅎ><qcy헤드셋을 선물로 사줬는데... 잠깐 좋아라했다 ㅠㅠ><병원에서 이러고 있고 싶지가 않다 ㅠㅠ><지루했을텐데... 잘 버텼다><정말 첨으로, 대회가 아닌 곳에서 14km 이상을 달렸다. 온 몸이 털렸지만, 해냈다는 기분만은 정말 좋았다>
1
9/1일이다 26년이 벌써 2/3가 지나갔다 처음에 세웠던 계획들은 어찌되었나...
아이들과 프로필 사진 찍기로 한 건... 달리기 하는 것으로 변경되면서 물 건너 간거 같고 가스기사 시험은 ... 이번에는 불합격 일 거 같지만, 다음 번에는 반드시 합격할 수 있을 것 같다
2
원래대로라면 이미 어제 여니는 출국을 했어야 했고 어제 밤에 캐나다 도착. 나와 화상통화를 했어야 했다
그래도 다행스레 생각해야지 그렇게 넘어지고 골절이 없다니... 천만다행이다
골절이 있었다면 ... 캐나다 출국은 어렸웠을 것이고 다시 학교에 나가야 했을 것이다 그렇게 중학교는 졸업을 해야 했을 것이고 고등학교는 다니지 않았을테지...
우리의 2027년이 어떻게 되었을지 정말 지금으로서는 전혀... 1도 알 수가 없다
3
이제 4일이 남았다 그 중 토요일은 산행을 다녀와야 하니까 3일이 남았다고 봐야 한다
3일....
나의 행복비타민이 3일이면 저 멀리 떠난다 말도 못하는 녀석이, 가족 하나 없는 곳으로 하지만... 그래도 가야 한다 가야 한다는 믿음에 변함이 없다
여니는 잘 이겨낼 거다 그 불편함과 고독과 외로움을 , 이겨낼 것이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충분히 외로워봤기 때문에 슬프게도, 잘 이겨낼 거라고 생각이 든다
4
그럼 내가 문제다
하지만, 난 술만 안 마시면 된다 물론 돈도 문제다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
돈은 하늘이 도와 줘야 한다 투자에 대한 원칙을 세워야 하고, 지켜야 한다 일은... 사람들을 곁에 두면 된다 아주 쉽지만, 모두 다 잘 하기 어려운 거다
5
어제 여니는 비를 흠뻑 맞고 집에 들어왔다 그냥 그러고 싶었다고 하고 나는 그러라고 했다
혹시나 또 아프면 어쩌나... 걱정도 되지만 어쩌랴... 우리는 하고 싶은대로 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