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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4일 오후 03:36나의 이야기/일기 2013. 1. 14. 15:43
어제는 주말이었다
빨간날이면 어김없이 인천 아버지댁으로 찾아간다
아버지 수술 후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랜만에 점심 외출을 해 본다
삼산동에 있는 이바돔 감자탕인데..
태어나서 식당 안 아이들 놀이방이 이렇게 큰 곳은 처음이다
완전... 대박 크다 ㅎㅎ
경훈이가 신나라 한다
경연이도 한 몫 해 본다
집에 와 나름 야심차게(?) 준비한 선물을 건네 드린다
작은 선물이지만 흐뭇해 하시는 아버지 웃음에 뿌듯함이 밀려 온다
이런게 행복이지 싶다
아내가 기특하다
물론 경훈이의 그림도 한 몫했다 ㅎㅎ
아내를 데리고 조금은 무겁게 아파트 소송 모임에 다녀왔다
그래도 함께 하는 사람이 있어 참으로 다행이다
빅마켓 쇼핑을 마지막으로
우리의 일주일 중 유일한 휴일은 이렇게 흘러간다
내겐 의미있는, 두꺼운 하루 였다'나의 이야기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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