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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하18도
    나의 이야기/일기 2018. 1. 11. 06:39

     

     

    겨울이 싫은 이유가 바로 이 고통스러운 추위 때문이건만

    어느덧 익숙해 진 게 참으로 신기할 뿐이다

     

    새벽에 고요한 주차장에서

    따뜻한 히터를 켜 놓고 달콤한 사과를 한 입 베어물고

    커피를 한 잔 마시면서 영어를 공부하며 창문을 내린다

    습관처럼 머리를 창밖으로 내 밀고 고개를 뒤도 젖히면

    펼쳐지는 가장 깨끗하고 ,가장 선명한 자연의 선물

     

    새벽 별빛이 주는 청명함은 뭐라 말로 설명이 어렵다

     

    - 내가 여기 있다. 그 이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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