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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은 설레임이다
    나의 이야기/일기 2019. 2. 19.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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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으로 삼봉기념관에 아내와 동행했다

    아내에게 삼봉을 소개한 건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2

     

    아내 말대로

    이것은 우리 가족의 하나의 문화가 되어 버렸다

    쉬는 날 우리 가족이 집에 있을 때면

    오전에는 아침식사를 하고 각자 개인시간을 갖는다

    아이들은 보통 게임을 하고, 나와 아내는 이야기를 한다.

    점심은 오산전통시장에서 칼국수를 먹거나 돼지국밥으로 하고, 무조건 호떡을 6개 사서 4개는 먹고 2개는 집에 와서 먹는다 ㅎㅎ

     

    3

     

    오늘도 어김없이 시장에 가기 전과 다녀온 후

    경훈이는 외발자전거

    경연이는 웨이브보드 연습 ^^

     

    4

     

    아미르 칸 이라는 배우의 영화 세 편을 한 주에 한 편씩 몰아 본 듯 하다

     

    세 얼간이

    피케이, 신이 된 얼간이 (맞나?)

    더 그레이트 인디언 서커스

     

    자기 존재감이 확실한 배우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그 친구가 나오는 영화는 모두 볼 듯

     

    5

     

    경훈이가 내게 물었다

     

    - 아빠는 심심하면 뭐해?

     

    하루 일과에 대한 잔소리와 같은 일을 이야기 했다

     

    - 아빠는 예전에는 심심하면 뭐했어?

     

    자신의 상황과 같은 경우를 묻는 건데, 내가 오해한 것이었다.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사랑한다’ 는 말을 해 줬다

     

    사랑이란 말을 잘 쓰지 않는 내가

    경훈이가 꼭 그 말을 쓰고 싶었다

     

    경훈이는 나의 처음이고, 처음은 설레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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