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6시 기상 하려고 한다 몸무게는 76.1키로 (-2.0) 의미있는 감량이 계속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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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천을 꽤 오랜만에 달렸다 7.7키로, 페이스 5’08초 기온 5도. 날씨도 선선한게 달리기 딱이었다 비록 운동화를 못 챙겨서 하이킹화를 신고 달리긴 했지만, 그런 것 치고는 기록이 나쁘지 않다
1만원 입금 총4만원이 적립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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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니가 일나가는 날 나는 아이들과 자전거를 타고 행궁을 다녀올 생각이다 10시쯤 출발해서 12시 전에 행궁 도착 통닭거리에서 통닭에 맥주 한 잔 하고 서장대에도 오르고, 정조대왕 동상에도 가볼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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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대로 10시부터 준비. 10시30분이 되기 전 출발 가는 길은 평탄. 비록 활주로 이후부터 좁은 인도로 달리는 것이 편치 않았지만 괜찮았다 1시간48분이 경과하는 동안 약30분을 쉬고 1시간19분만에 도착 처음가보는 남문통닭에서 왕갈비통닭에 500 하나 똥집과 주먹밥까지...너무너무 맛나게 먹고 나온다
첨으로 서장대를 올라 아이들과 쉼을 갖는다 깔깔대며 웃는 모습. 이것이 진정한 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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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 이번에는 매일 출퇴근하는 길로 돌아서 오산천으로 오는 길을 후니에게 소개해 주기 위해 일부러 조금 돌긴 했지만 길이 너무 안 좋아서 후회스럽다 다음 번에는 이 길로 가지 말아야지
경과시간이 2시간22분이나 걸렸고, 그 중 이동시간은 1:41분 이었다. 가는 길보다 35분 더 경과했고, 쉬는 시간도 10분 더 길었다.
오는 길에 오산천에 들러 여니 숙제 준비를 마쳤다. 책도 반납하고 각도기도 사야하는데 ... 그건 깜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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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니도 함께 하는 첫번재 자전거 여행을 멋지게 성공했다. 더 먼길도 이제 우린 충분히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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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가 훌쩍 넘은 시간 여니와 함께 다이소에 가서 각도기 사고 사회 중심지 답사 숙제를 마무리한다 뿌듯한 표정 그동안 하지 못해 마음 졸이고 서운해하고 긴장하는 여니의 표정이 생각나 마음 아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