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뒤척인다 어제 마신 술이 과했다 물론 ‘과하다’ 라고 하는 것도 과거에 비한다면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긴 하지만 암튼 정상적인 컨디션이라 말하기 어렵다 몸무게는 어제 회식하고 맥주를 마신거에 비하면 양호한 수준이었다 75.9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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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출근이라 아침을 거르고 식빵을 먹는다 커피도 평소보다 훨씬 많이 먹었다 점심은 줄였지만 서탄 공장 다녀오면서 또 우유와 빵 한 조각 , 공장에서 또 커피 한 잔
그래도 4시30분 집 도착 후 아이들과 마등산에 올랐다 국사봉까지 꽉 채워 2시간을 걷고 돌아와 라면에 카페 두 녀석 모두 풀로 먹더니 여니는 침대에 누워 버렸다 후니는 열심히 게임 중 귀요미들 덕분에 오늘도 16000보 걸었다 8시30분에는 줄넘기에 푸쉬업 들어가야지 ^^
솔직히 내일, 오늘보다 더 줄어들거라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래도 확실히 의식적으로 하니까 몸이 가벼워 지는 걸 느낀다 내일 새벽에는 오산천 한바퀴 돌 생각이다
그리고 9시쯤 화성행궁에 가서 2시간 정도 걷고 왕갈비통닭을 한 번 더 먹을 생각이다 지니와 함께 , 맥주와 함께 ^^ 이래서 다이엇 하겠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