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에는 일어나야 했는데 ㅠㅠ 6시30분이 다 되어서야 겨우 일어나 아이들을 깨운다 몸무게 74.5 (-3.6) 가장 낮은 기록이다 어제 밤에 피자를 그렇게 먹었는데 줄넘기를 거르지 않은 것이 추세를 이어가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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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20분 강화 정수사 주차장에 도착했다 겨우 한 대 남은 자리에 간신히 주차 성공 그렇게 산행 시작 같은 산인데 정말 이렇게 다를 수가 있나 두 얼굴의 마니산을 볼수 있는 기회 비록 지니 걱정에 참성단까지 능산을 타고 가지 못했지만 거의 그 곳까지 성공한 것과 다름이 없다 모두 잘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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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처남 가족과 왕자정 묵밥에서 젓국갈비 라는 것이 있다고 해서 첨으로 가본 곳 반찬이 깔끔하고 국물도 시원해서 나는 좋았다 근데 아내는 별로 인 듯 그 곳에서 점심을 먹고 북문 쪽으로 산책을 하면 참 괜찮겠다 싶다 그 곳으로 가는 길에 개똥참외와 현미찐빵을 샀다가 아내에게 쿠사리 좀 먹는다. 각각 2만원, 1만2천원인데... 뭐 그 정도로 잔소리를 하나 싶다 참외와 찐빵은 ... 미안하지만 양보하기 어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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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너무 많이 먹었다 오랜만에 강화에서 바베큐는 어쩔수 없다 고기는 좀 적게 먹었는데, 라면에 국물까지...ㅠㅠ 탄산음료도 많이 먹고... 운동도 못하고 ㅠㅠ 암튼 내일은 ... 최악이지만 몸무게 측정을 거르지는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