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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엇 22
    나의 이야기/일기 2021. 4. 27. 21:55





























    다이엇 22

    1

    6시에는 일어나야 했는데 ㅠㅠ
    6시30분이 다 되어서야 겨우 일어나 아이들을 깨운다
    몸무게 74.5 (-3.6) 가장 낮은 기록이다
    어제 밤에 피자를 그렇게 먹었는데
    줄넘기를 거르지 않은 것이 추세를 이어가게 해 주었다

    2

    9시20분
    강화 정수사 주차장에 도착했다
    겨우 한 대 남은 자리에 간신히 주차 성공
    그렇게 산행 시작
    같은 산인데 정말 이렇게 다를 수가 있나
    두 얼굴의 마니산을 볼수 있는 기회
    비록 지니 걱정에 참성단까지 능산을 타고 가지 못했지만
    거의 그 곳까지 성공한 것과 다름이 없다
    모두 잘 해 주었다

    3

    점심은 처남 가족과 왕자정 묵밥에서
    젓국갈비 라는 것이 있다고 해서 첨으로 가본 곳
    반찬이 깔끔하고 국물도 시원해서 나는 좋았다
    근데 아내는 별로 인 듯
    그 곳에서 점심을 먹고 북문 쪽으로 산책을 하면 참 괜찮겠다 싶다
    그 곳으로 가는 길에 개똥참외와 현미찐빵을 샀다가 아내에게 쿠사리 좀 먹는다. 각각 2만원, 1만2천원인데... 뭐 그 정도로 잔소리를 하나 싶다
    참외와 찐빵은 ... 미안하지만 양보하기 어렵다 ^^

    4

    저녁은 너무 많이 먹었다
    오랜만에 강화에서 바베큐는 어쩔수 없다
    고기는 좀 적게 먹었는데, 라면에 국물까지...ㅠㅠ
    탄산음료도 많이 먹고...
    운동도 못하고 ㅠㅠ
    암튼 내일은 ... 최악이지만 몸무게 측정을 거르지는 않겠다

    근데 정말
    거르고 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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