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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엇 28
    나의 이야기/일기 2021. 5. 2. 05:57












    다이엇 28

    1

    비 오는 주말 아침
    5시10분 기상
    원래는 자전거여행 하기로 한 날이지만 비가 와서 출근을 하기로
    비만 안 왔으면 그냥 여행을 떠날을 것인데 ㅠㅠ
    대신 한 주 미뤘다
    후니 왼쪽 발가락도 아프다고 해서

    2

    어제 일부러 많이 걷고 저녁 루틴도 성공했고
    저녁도 거른 터라 살짝 기대했지만 역시 ㅎㅎ
    아침 몸무게 74.1
    기록은 아니지만 추세는 이어가고 있다

    3

    아침에 라면+밥
    라면 끊이려는데 지니 등장
    왠일이래
    암튼 덕분에 1시간 넘는 동안 여러 이야기 주고 받는다
    면접 뒷 이야기 부터 그로인해 겪는 팀원과의 갈등
    김 쌤 방문 후기 등등
    오랜만에 지니가 먼저 이야기를 꺼내고 나는 공감한다
    집이 곧 카페가 된다

    4

    점심에도 짜장면과 탕수육
    내일 몸무게 괜찮을까 ㅠㅠ
    저녁을 줄이고 더 많이 움직여야 겠다
    다행히 12시 조금 넘어 일마치고 1시10분 집 도착
    여니와 숙제 하러 독산성 갈 예정이다

    5

    2시부터 인터넷으로 검색을 한 여니
    2시간 동안 이렇다할 검색을 하지 못하고 ㅠㅠ
    그냥 대충 받아쓰기 정도만 하고 있다
    결국 또 나는 역정을 내고..
    4시에 세마대지로 출발

    출발은 비록 좋지 않았지만 독산성에 오르자마자 신났다
    다행히 세마대지까지 가는 동안에는 비가 오지 않아 이런저런,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세마대지로 향한다

    시간을 내서 함께 오길 잘했다
    혼자서 스스로 정리하는 모습. 이런 과정이 중요하다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 잘하고 못하는 건 저 나중의 일이다

    6

    서울에서 1급 마지막 교육을 받아 온 지니와 함께 저녁을 먹느라 8시가 다 되어 식사를 했다
    혼자서 먹는 것 보다 함께 먹는 것이 지니에게도 훨 나아을 거다
    그동안 교육 받으나 고생이 많았다
    서울을 이렇게 자주 다녀본 적은 거의 처음이니까

    암튼 다이엇 입장에서 봤을 때는 오늘최악이다
    그나마 위로가 되는 건 걷기를 1만보 이상 했다는 것
    오직 그 뿐이다

    9시20분에 실내 운동 루틴은 진행을 해야갰다
    벌써 부터 내일 아침 오산천 뛸 것이 기대가 된다
    10키로 정도 거리를 5분 페이스로 달릴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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