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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프라임 [퍼펙트 베이비] 5부작 _ 2013년 6월 방영나의 이야기/관심사 2013. 10. 23. 09:51
다큐프라임 [퍼펙트 베이비] _ 13.6.24
제1부 태아 프로그래밍
-. 저체중으로 태어난 아이가 커서 당뇨와 비만이 될 확률이 높다 (전쟁둥이 조사)
-. 왜 배 속의 배고픔이 출생 후 비만으로 이어지는가?
: 이는 기존 유전학으로 설명 안됨. 한 번 결정된 유전자는 후천적으로 변경되지 않는다는 것이 유전학의 핵심
; 태아 프로그래밍이라는 새로운 가설 탄생. 즉, 배고팠던 경험을 몸 속에 기억. 태어난 이후에도 굶주릴 것이라 판단하고 영양분을 지방에 과다하게 저장함. 이것이 출생 후에도 이어져 영양과다 상태가 되어 비만이 됨
-. 췌장 (태아의 입장에서 영양분이 적을 때 덜 중요한 장기)에 영양분이 덜 가게 되면
: 인체는 음식을 곧바로 에너지로 바로 쓸 수 없기 때문에 포도당으로 전환
: 포도당이 조직세포에 흡수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췌장에서 만드는 인슐린
: 인슐린 분비에 이상이 생기면 포도당이 조직세포에 흡수될 수 없어 혈액 내에 쌓이게 되면 소변으로 분출이 되며 이를 당뇨병이라 한다. 비만의 가장 큰 원인
-. 조사 결과 지방세포를 분해하는 POMC 라는 유전자가 작동하지 않게 되어 비만이 됨
-. 후성유전 : DNA메틸레이션과 같은 생화학 작용에 의해 한 번 바뀐 유전정보가 다음세대로 유전되는 현상
제2부 감정조절능력
-. 6세 아이들의 퍼즐맞추기 실험
: 쉬운 문제 후 어려운 문제 . 이후 어떤 문제 선택할지 결정
-. 감정조절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은 감정을 무작정 참기만 하는 것도 아니고 과잉분출하는 것도 아님. 감정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간에 그것을 잘 인식하고 다른 사람들이 수용할 만한 방법으로 표현하는것. 부정적인 감정을 자신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긍정적인 감정으로 돌려 놓느냐의 문제임
-. 6세 아이들에게 선물 주는 실험. 포장하는 1분 동안 쳐다보지 않기
: 선물은 어이없는 텀블러 뚜껑. 기대보다 낮은 선물에 어떻게 반응하는가
: 불편한 속마음을 숨긴 아이는 10명. 이 중 한 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포장하는 1분동안 선물을 쳐다보지 않았다. 즉, 감정조절 능력이 뛰어난 아이들
-. 엄마와 젠가 놀이 게임 중 청소부가 들어가 탁자를 쳐서 게임을 망침
: 즉, 돌발상황에서 감정조절이 잘 되는 엄마들은 불편했을 아이의 감정을 돌볼 여유가 있음
: 감정조절능력이 뛰어난 아이들의 엄마 역시 감정조절능력이 뛰어남.
제3부 공감, 인간관계의 뿌리
-. 아이를 학교에 초대하는 학교
-. 아이들이 행동을 따라할 때 그 의도를 알고 하는 것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실험
: 손이 있음에도 이마로 책상에 있는 불을 켜는 실험 -> 모방함
: 담요로 몸을 덮고 이마로 책상에 있는 불을 켜는 실험 -> 모방하지 않음
-. 공감능력을 갖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할 줄 알아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행동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함
-. 18개월되면 어른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음
-. 3세 (36개월) 사탕이 어디에 있는 지 알아 맞추기 실험 : 속이지 못함
: 4세는 속일 수 있음. 이는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발달했다는 증거
-. 마음을 이해하는 능력은 또래와 함께 할 때 더욱 빠르게 생길 수 있다
-. 공감능력이 뛰어난 아이들이 학교에서 인기도 많다
제4부 동기, 배움의 씨앗
-. 24개월 때 어휘력이 높았던 아이가 5세 때 말도 잘하고 지능의 수준도 높음
-. 아이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 주는 엄마가 좋은 환경이 되어 준다
-. 칭찬은 아이들이 새로운 것을 배워 나아갈 때 좋은 동기가 되어 준다
; 18개월 아이도 진짜 칭찬과 가짜 칭찬을 구별할 수 있다
-. 내적동기 : 일 자체에 흥미를 느낄 때 생기는 자발적인 동기
-. 외적동기 ; 외부자극(칭찬, 보상, 처벌) 에 의해 생기는 동기
: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은 내적동기에 의해 생겨난다
-.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두어 칭찬을 해야 아이들의 내적동기를 키울 수 있다.
-. 단순한 일에 보상이 걸리면 시야를 좁히면서 집중하게 됨
-. 반면, 창의적인 일에 보상은 부정적으로 작용. 좁아진 시야가 폭넓은 사고를 방해함
: 즉, 동기부여로 뽑은 보상은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한계도 명확함
-. 초등학교 5학년 읽기자료 측정 실험. 한 쪽은 자율, 한 쪽은 시험
: 자율이라는 내적동기와 시험이라는 외적동기 중 어느 것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오느가
: 시험반이 자율반에 비해 2차 시험에서 1차 시험에 비해 2배 이상 성적이 떨어짐
: '시험' 이라는 것은 외적보상. 단기적로는 효과 있을 수 있음. 장기적으로는 부정적
: 상세하게 확인 결과 '암기' 결과는 양 쪽모두 비슷하나, '개념평가' 에서 확연히 차이남. 즉, 평가를 위해 공부한 아이들은 나무를 보느라 숲을 보지 못함
-. 배움의 씨앗이라고 할 수 있는 동기는 결국 '필요'에 의해서 생겨난다
제5부 행복한 아이 프로젝트
-. 임산부의 식단
-. 어떤 여성이 스트레스에 더 취약한가 (호르몬 코르티솔)
: 임신 중 스트레스가 많은 여성의 아이가 코르티솔의 수치가 더 높다
-. 인생에서 가장 먼저 배워야 할 것은 '감정조절능력' 을 키우는 것
: 보다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기 위해 충동을 억제 할 수 있고
: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 불편한 마음을 숨길 수 있는 것
: 실패한 과제에 다시 도전할 것인가에도 밀접한 관련이 있음
: 좌절감을 빨리 털어내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가 여부
: 학교에 갔을 때 무엇보다 진취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가에 영향을 미침
-. 감정조절을 잘 하는 아이들이 동기수준이 높을 수 밖에 없음
: 자신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다시 회복시킬 수 있는 회복력이 높아
: 새로운 도전에 대해서 두려운 마음을 안 갖게 됨
: 하지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아이들의 경우 회복력이 약해 (즉, 시간이 오래 걸려) 새로운 도전 앞에서 다시 해 보자는 즐기려는 마음보다는 그 회복시키는 과정의 힘듬이 동기를 저하시키게 만듬
-. 감정조절의 첫 시험대가 만 2세 때의 '떼쓰기'
: 떼쓰기는 아이가 감정에 압도당했다는 것
: 대처 1단계 아이의 감정에 공감해 준다
: 대처 2단계 안되는 이유를 짧게 설명해 준다
: 대처 3단계 적절한 대안을 마련해 준다
: 대처 4단계 계속 떼를 쓰면 단호하게 대처한다
-> 4단계 까지 되지 않도록 아이들에게 항상 '작은 자율권' 을 준다
-. 아이가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 스스로 성공해 보고, 좌절도 해 보는 경험. 이것이 이상적인 아이로 클 수 있는 키
-. 결국 부모의 공감능력이 우선되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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