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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이야기/일기 2020. 4. 1.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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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의 마지막날이다

    새벽 출근길에는 외투를 걸쳐야 하고

    오후 퇴근길에는 외투를 벗어야 하는

    전형적인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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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부터 배관이 포함된 모듈이 들어왔기 때문에

    나의 소임인 ‘모듈배관’ 작업을 진행해 나가야 한다

    이제부터 6월말까지 3개월 동안 같은 작업을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서두르지 말고 작업을 셋업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누구보다 시간에 쫒겨서 일하는 것을 싫어하는 스탈이지만, 그래서 누구보다 slowstarter 지만 팀장으로서 해 나가야 하는 일이다

    이거 하려고 팀장하는 건 아니지만 할 수 있는 건 해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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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저녁에는 가족들과 외식을 했다

    왠지 당분간 하지 못할 것 같아서 그렇게 했다

    앞으로 주간 근무만 적을 것 같고 있더라도 경훈이, 경연이와 자전거를 타고 싶고

    연장 근무때는 테니스를 칠 것 이고

    토요일도 일을 할 때면 테니스로 시간을 보낼 것이며

    일요일에는 상훈샘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다

     

    정리하니까 이렇다

     

    주간근무 -> 아이들과 자전거

    연장근무 & 토요일근무 -> 테니스

    일요일 -> 오전 테니스, 오후 선한교육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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