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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웃사이더
    나의 이야기/관심사 2012. 7. 24. 07:22

    난 '아웃사이더' 라는 말을 참 좋아한다.

     

    우리말로 하면 '이방인' 정도 될 거 같은데.... 전람회의 '이방인' 이라는 노래도 참 좋아했다...^^

     

    뭐랄까..

     

    식상한 건 그냥 심심해서 싫다.

     

     

     

    오늘 '이은미' 라는 가수의 나이를 검색해 봤다.

    1966년생 이라는 기사도 있고, 1968년생이라는 기사도 있는데...

     

    암튼 45살 이상이라는 건데..

     

    지난 주 '나가수2' 에서 이은씨가 봄,여름,가을,겨울의 '아웃사이더' 라는 노래를 불러 7월의 가수가 되었다.

     

    이 공연을 보고

     

    '아... 이래서 사람들이 이은미씨 공연을 보러 가는 거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우리는 모두 사랑을 원한다.

     

    그것이 사람에 대한 것이든 , 종교....뭐 어떤 것도 좋다.

     

    우리의 에너지, 힘의 원천은 사랑이다.

     

    그녀가 음악을 얼마나 사랑하기에 저런 에너지가 나오는가...

     

    내게도 과연 저런 에너지가 있는지...

     

     

    나도 누군가에게 'i'm your energy' 가 되어 주고 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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