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좋은아빠와 함께 하는 소년소설 - 기찻길 옆 동네(김남중) >나의 이야기/오산좋은아빠모임 2015. 7. 29. 05:09
기찻길 옆 동네를 읽고
- 서경이가 친구들을 이오의 폭력으로 부터 구하기 위해 구름다리로 올라가는 용기는 어디에서 발현되는가? 다리를 다친 이후에도 그 이유를 알리지 않은 마음은?
- 이것이 위험한 행동인 줄 알면서도 왜 선학이는 말리지 않는가?
- 왜 이런 행동이 있었음을 알면서도 이를 묵묵히 받아들이는 목사님의 마음
- 서경이의 다리를 고치기 위해 장모님으로 부터 받은 돈을 새 교회를 짓는 데 쓰는 목사님의 선택
- 다리를 저는 서경이를 보며 얼마나 몽실이가 생각이 나던지..
- 국어 선생님의 이야기와 학생의 본분에 대하여
- 1980년 봄, 그리고...
- 총을 숨기는 은성이의 마음
- 출소한 용일이가 출석을 부르는 모습과 영화 '변호인' 의 마지막 부분
이처럼 이 책은 내게 많은 질문을 던져 주었고 스스로 많은 답을 해 보라 물었다
그저 입으로만 떠들지 말고 행동하라고 말해 주었다
무엇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인지를 고민하고 행동하라 일러 주었다
곧 광주에 갈 일이 있을 것 같다
'나의 이야기 > 오산좋은아빠모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산좋은아빠 8월 첫번째 정기모임 후기> (0) 2015.08.10 <오산좋은아빠 7월 정기모임 후기> (0) 2015.08.02 <아이와 좋은아빠가 함께 하는 서울나들이 후기> (0) 2015.07.21 좋은아빠 여러분!! (0) 2015.07.14 <오산좋은아빠 6월 정기모임 후기> (0) 201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