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토마토' 라고 하는 모임이 하나 있다 대학교 친구들과의 친목 모임인데 .. 어느덧 15년이 된 듯 하다 어느새 시간이 세월이 되었구나 그 시절 학교 앞이 아닌 부평에서 모임을 가질 때면 우리는 '토마토' 라는 작은 술집에서 만나곤 했었다 예전 초등학교 친구들도 만난 적이 있던 추..
내게 있어 잊을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그 중 한 무리가 고등학교 1학년 7반 동기들이다 그 시절 우리는 같은 학년에서 축구를 제일 잘 하는 반 이었으며 그 중 나는 우리 팀의 가운데 수비를 맡는 수비수 중 하나였다 키 작고, 숫기 없고 (우리는 드물게도 남녀공학이었다) 정말 별 거 없는..
어제 처남이 조카와 함께 가게를 찾아왔네 차가 막히고 아이가 떼쓰고 해서 쉽지 않은 시간이었을 텐데 고맙네 힘들다고 '마한뿌리' 인가 ..암튼 피로회복제를 사 왔는데... 이거 비싸겠다. 암튼 고맙네.. 아내가 병엽이 한테 선물 하나, 처남댁 한테 선물 하나 준비 한 마음이 이쁘네 삶은 ..
2010년 여름. 아내의 동의를 얻어 다녀온 저 먼 아프리카 케냐 그곳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 나이는 그저 숫자에 불과할 뿐 행복의 의미를 알게 해 주신 소중한 인연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누군가에게 이런 아저씨가 될 수 있다는 건 그건 정말 너무나 벅찬 행복이다 고맙습니다.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