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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바퀴. 3.2키로. 16’55
런지 30x3회, 푸쉬업 20x3회
터벅터벅 걷기, 넓게 걷기
73.4키로
미세먼지에 게이치 않고 다시 이번주 5회 중 1회를 마쳤다.
2
D-46
속보 6바퀴. 22’14
런지 30x4회, 푸쉬업 25x3회
터벅터벅 걷기, 넓게 걷기
73.6키로
미세먼지가 심하긴 한가... 운동을 마칠 때쯤 목이 아파오더니 글을 쓰는 지금도 여전하다
3
D-45
3.2키로, 16’43 (목표 17’ 달성. 12초 단축)
런지 30x4회, 푸쉬업 20x3회
터벅터벅 걷기, 넓게 걷기
73.0 키로
미세먼지가 여전히 매우 나쁨 수준이었지만 운동을 강행했다. 목이 좀 칼칼하긴 하지만 괜찮다
한 바퀴를 2분05초 대로 뛰고 있다.
라인을 바꿔가며 뛰고 있기 때문에 1,2초 더 단축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한 바퀴를 2분10초 수준으로 뛴다고 가정하면 10키로를 54분 정도에 완주할 수 있고, 하프를 1시간50분 정도에 주파할 수 있다.
4
D-44
2.4키로 속보, 21’05 (목표 21’ 대비 5초 늦음)
런지 30x4회 (회당 1번씩 늘리기), 푸쉬업 20x3회 (회당 1번씩 늘리기)
터벅터벅 걷기, 넓게 걷기
73.4키로
오랜만에 맑은 하늘
깨끗한 공기에 대한 감사함을 절로 느낀다
아파봐야 비로소 알게 되는 건 어쩔수 없음이다
5
D-43
운동 쉼
어제 택씨와 술을 한 잔 했다
알게 된 지 1년6개월여만에 첨이다
초대 받았고 그래서 한 잔 했다
어제는 용 반장의 초대도 받았으니
난 참 운이 좋은 사람이다
그렇게 고기와 맥주를 마셨는데도
몸무게가 73.1이다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몸은 참 신기하다
6
D-42
3.2키로, 15’50 (8’07+7’43) (목표 17’ 달성. 53초 단축)
런지 30x3회, 푸쉬업 20x3회
터벅터벅 걷기, 넓게 걷기
72.9 키로
오늘부터 달리는 라인을 바꿨다
절반을 뛰고 나서 반환점을 도는 것처럼 1에서 4라인까지 뛰고 다시 4에서 1라인으로 뛰는 것이다. 그것 때문에 거리가 많이 단축이 되었는지 기록을 53초나 앞당겼다. 53초...ㅎㄷㄷ
암튼
8바퀴를 달리는 마지막 날을 멋지게 장식했다
어제 야간을 하고 12시가 넘어서 잤음에도 오늘4시35분에 기상할 수 있는 힘
그것은 깨어있음에 있다
깨어 있기 때문에
그러고 싶기 때문에
그 마음이 몸을 일으킨다
몸무게 역시 오랫만에 72키로 대로 내려왔다
물론 왔다갔다 하는 것이라지만
그래도 기분은 틀리다
한층 몸이 가벼워 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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