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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엇53
    나의 이야기/일기 2021. 5. 28. 06:02


    다이엇53

    1

    몸무게 75.7
    어제 상훈쌤과 만나 국밥과 맥주 마시며 이런저런 , 두런두런 이야기 나눠 본다
    그냥 동네형님이라 생각하고 편하게 만나 이야기 나눈다
    곁에 이런 분이 있으니 참 다행이다

    2

    오늘은 하루종일 교육
    엔지니어링 교육은 오랜만인데
    시작하자마자 강사가 반말을 지껄인다 ㅋㅋ
    연신 ‘사람답게’ 를 강조하면서 자기 강의에서는 ‘사람답게’ 란 찾아보기 힘들다
    웃기는 놈이었다

    3

    얼마전에 건강검진을 받아서 그런지
    오늘 또 같은 장소에서 건강검진을 받으니 참 웃음이 ...
    노가다를 해서 가장 좋은 점은
    업체를 옮길 때마다 수시로 건강검진을 받게 해 준다는 데 있다
    애초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자기들 현장에서 일 할 수 없게 하려는 조치다
    그래서 삼성에서 설비일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혈압 관리는 해 놔야 한다

    4

    일찍 퇴근해서 후니랑 김콩국 한 그릇 말아 주신다
    중요한 건 오후에도 재현이랑 같은 거를 , 같은 장소에서 말아먹었다는 것 ㅋㅋ

    후니를 유도장에 델다주고 여니에게는 육개장 사발면 하나 대접 (feat. 치즈 한 장)
    첨에는 맛있다고 해 놓고서는 밥을 말아먹을 때 되서야 치즈가 너무 많다고 하더니 다음에는 조금만 넣으라고 하더니 마지막에는 아예 오늘은 실패하고 한다
    밥까지 쳐 말아드실 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실패라니 ㅠㅠ

    수박을 함께 잡솨주고 9시가 다 된 시간부터 숙제를 하신다고 폼을 잡으신다
    내가 봐서는 뭐 시작부터 거의 안 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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