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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이야기/일기 2022. 10. 15. 06:45
    <악어를 닮았다>
    <알고보니 후니는… 센터였다 ㅎㅎ>
    <해가 지고 있다.. 이쁘다>
    <물들다>



    1

    어제는 아침, 저녁을 걸렀다
    물론 그렇다고 내가 완전히 뭘 안 먹지는 못하고
    이것저것 주워 먹었지만
    그래도 오늘 몸무게는 다이어트 이후 최소인 74.6을 찍었다

    몸이 정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2

    일용직 생활을 하며
    누군가와 갈등이 있다면 그저 무시하면 그만인데
    그런 생활을 지금껏 꾸준히 해왔다
    그저 내 일만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묵묵히
    하지만 일을 꾸려나가야 하는 입장에서
    게다가 한 명 , 한 명이 거인이 되어야만 하는
    이런 조직에서 갈등은 참으로 아프다

    가끔 누군가가 그만두겠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참 아쉽고 안타깝고 그렇다

    그저 그런 마음이 들 뿐이다

    3

    오늘은 처음으로 급여를 지급하는 날이다
    부디 잘 마무리 되길 바래본다

    후니가 처음으로 친구들과 롯데월드로 여행을 떠난다
    아무리 체험학습이라지만
    친구들과 어딘가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정말 처음있는 일이다

    큰 갈등없이 여행이 잘 마무리 되길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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