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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이야기/일기 2022. 10. 23. 13:37
    <밤줍기 체험을 다녀온 여니>
    <언제 먹었지… 라는 표정>
    <이런 길을 … 걷는다>



    1

    5시10분
    피곤하지만 몸을 일으킨다
    세번째 알람이 울리고 나서다
    이 세번째를 맞춰둘까 말까 고민을 했었다
    내가 두 번이면 충분하지 구지 세번째를 …

    그런데 최근 몇 번 두 번에 일어나지 못했다
    이런 일이 잘 없었는데 …
    그래서 세 번째를 맞추기 시작했다
    내 몸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이다

    어제 340kcal 빵을 먹고
    9시가 다 된 시간에 동료들과 만두를 먹긴 했지만
    그래도 오늘 몸무게가 다행히 74.9
    고맙다
    아직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시간에 거의 6kg 감량에 성공했다
    물론 아직 5일이 남았으니 이런 추세를 유지할 필요가 중요하다

    뭐든
    추세가 중요하다

    2

    어제는 후니가 처음으로 친구들과 놀이동산에 가는 날
    매일 지각하는 지각왕 후니도 이날만은 일찍 등교를 했다고 한다
    후니도 좋은거다

    그렇게 친구들과의 사진을 계속 보내줬다
    놀이기구는 꼴랑 1개뿐이 못 탔다고 하지만
    그러고 단체사진을 보내줬는데…
    후니가 … 센터였다 ㅎㅎ

    가운데 떡 하니 자리잡은 모습
    그 자신감 있는 모습에…. 모든 걱정이 기우였음을 알아챘다
    후니는 조용조용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주고 있었다

    3

    나의 루틴이 지켜졌다면
    식당에 6시가 되기 전 도착해야 한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1.6km 정도를 걸어서 공장으로 출근을 하면 6시30분이 조금 넘는다
    카누 한 잔을, 반드시 포트로 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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