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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이야기/일기 2023. 1. 1. 07:30
    <아내에게 사주려던 것인데… 후니것이 되었다>
    <후니와 도서관 데이트는 이제 일상이 되었다. 익숙하다>
    <아이들과 배구장에 간다. 함께 ‘응원’ 을 한다>
    <누군가가 잘되길 바래본다. 그런것을 적극적으로 해본다>
    <바라본다. 티비로 보는 것과는 다른 세상이다>



    1

    어느새 또 한 살을 먹고
    어느새 2023년이 되었다
    나는 46살이 되었고 아내는 43살이 된다
    아이들 역시 이제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6학년이 되었다

    2

    지니는 나와 대화를 하지 않기로 마음을 먹은 듯하다

    - 내가 말해도 어차피 듣지도 않을거니까

    이렇게 내게 이야기한 것이 마지막이다

    3

    쉬는 날
    후니와 도서관에가서 차를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며
    시장에 가서 칼국수를 먹는다
    같은 행동을 반복 한다
    이런 날들이 익숙해 진다
    이런 … 평범한 날들이 익숙해 지고, 당연해진다

    4

    아침에 일어나
    루틴을 할 때 참으로 행복하다
    술을 마시지 않으니 항상 깨어있을 수 있어 좋다
    책을 읽고 (지금은 다시 정도전을 읽고 있다)
    운동을 하고
    샤워를 한다

    하루를 맞이한다
    내 심장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5

    정도전의 책들을 읽으면
    어떤 긴장이 느껴지고 , 어떤 매력이 느껴진다
    손이 가는 책에는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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