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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7시 영업 시작
    주먹밥집 이야기/The 하루 2012. 8. 23. 15:31

    오늘부터 아침 영업 시작이다.

     

    5시에 일어나 씻고 빨래 널고 하니 어느덧 5시30분이네

    콩으로 이지혜씨의 목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해 본다.

     

    난 개인적으로 밤보다는 새벽을 좋아한다.

    새벽에도 두 가지가 있는데

    밤부터 이어지는 새벽보단 아침으로 이어지는 새벽이 더 좋다.

     

    새벽...

    이라는 단어는 왠지 '아웃사이더' 같다

    희소성이 느껴지고 그래서 좀 더 특별해 보인다.

     

    암튼 내가 좋아하는 시간에 일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물론 이것이 나의 취지와 성과로도 연결된다면 정말 더 기쁠텐데... 라는 욕심은 든다

    하지만 오늘은 어제의 결과임을 잘 알고 있다.

    오늘 이런 우리의 모습이 내일의 결과로 발현될 거라 믿는다.

     

    아침부터 정신없이(?) 끌려나온 우리 아내에게 고맙고

    며칠만 고생 좀 해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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