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좋은아빠 5월 정기모임 후기>

<오산좋은아빠 5월 정기모임 후기>

 

책을 가지고 모인 자리는 참 오랜 만이었던 것 같아요. 물론 책을 많이는 읽지 못해 책 이야기를 하진 못했지만 새로운 책도 나누고 야유회와 기행 일정도 아래와 같이 확정해 봅니다

 

ㅁ 올해 기행관련

- 일정은 추석 전주인 9월19일-20일로 한다

- 1박 2일로 추진하되, 여이치 않을 경우 당일로 진행함

- 주제는 '몽실언니', '점득이네', '강아지똥', '용구삼촌' 등 수많은 작품을 남기신 대한민국 아동문학의 큰 기둥 권정생 선생님의 생가, 그리고 그가 오랜 동안 묵었던 일직교회 / 권정생 어린이문학관 등을 찾고 인근 하회마을, 고택 등에서 가족들을 초대하여 추억 만들기

- 부제는 '좋은아빠들의 초대. 권정생 선생님을 소개 합니다'

 

ㅁ 아빠와 아이들과의 야유회 관련

- 날짜는 6월 6일 토요일로 한다

- 엄마는 쉬게 하고, 아빠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가져 본다

- 장소는 인사동 -> 남산타워 > (시간이 될 경우) 남대문 ... 으로 한다

- 이동은 개인 차량이 아닌 대중교통 (지하철) 을 이용하되, 추후 변경 가능

 

ㅁ 아이들과의 대화 (부제:좋은아빠가 되어보려해.. 도와줄래??)

- 중앙동 청소년 문화의 집 과 추진 예정 (현재 담당 선생님께 좋은아빠의 취지와 방향에 대한 이야기 나누고 6월 중 협의 예정)

- 일단 중, 고등 아이들 대상, 향후 마음이 맞는다면 초등아이들과의 대화 추진 및 시와 협의하여 '멘토스쿨' 등의 프로그램으로 관내 학교에서 아이들과 만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함

 

일단, 두 번의 여행 (야유회와 기행) 에 대한 기안을 제가 팀장님께 조만간 제출할 예정입니다. 많이많이 참여해 주세요.

 

책과 여행

 

이것이야 말로 우리가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