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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모두 행복하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났다. 즉, 모든 인생의 목적은 '행복' 일 것이다. (대체로) 이런 큰 명제를 생략한 채 우리는 '성공' 이라는 키워드와 마주쳐 왔다. 아주 어린 시절부터 '행복' 이라는 말보다 '성공' 이라는 말이 익숙하다. 너무나 당연해서 몰랐을까... 그런 시간이..
무엇일까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 뭐 여러가지가 있겠죠 일견 생각나는 것...육체적인 힘듬도 생각나고요.. 하지만 저는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사람사귐'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 두 가지를 '사람'과 '시간' 이라고 생각하는데.. 역시나 그 중 하나인 ..
운동회라고 하면 어린 시절 국민학교 (지금은 초등학교) 때 했던 운동회가 가장 생각이 나게 마련이다. 나도 마찬가지이고 지금 생각나는 게 있다면 초등학교 6학년 때 800m 달리기를 전교에서 2등 했던 기억이 남는다. 씨름도 반 대표로 나가곤 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몸이 말이 아니다...
얼마전 뉴스에는 참으로 지루한 이야기가 난 적이 있다. '한국이 OECD 34개국가 중 행복지수 32위로 나타났습니다.' 뭐 하루이틀 이야기가 아닌 지라... 암튼 뒤에는 터키와 멕시코가 있네요 세계에서 7번째로 50-20 클럽에 가입한 경제대국(?) 대한민국은 왜 이렇게 행복하지 못할까? 내가 생..
난 이상하게 '오산' 이라는 곳에 정이 간다. 작으니까.. 참 아담하다. 그냥 군더더기 없이 , 불필요한 것 없이 단촐하게 ..욕심이 없는 어린아이 같다. 오산에서 만 3년 이상을 살면서 친구들에게 오산을 설명할 때면 항상 이렇게 말하곤 했다. "야!! 오산에서는 안 막히면 차로 5분이면 다 간..
난 '아웃사이더' 라는 말을 참 좋아한다. 우리말로 하면 '이방인' 정도 될 거 같은데.... 전람회의 '이방인' 이라는 노래도 참 좋아했다...^^ 뭐랄까.. 식상한 건 그냥 심심해서 싫다. 오늘 '이은미' 라는 가수의 나이를 검색해 봤다. 1966년생 이라는 기사도 있고, 1968년생이라는 기사도 있는데...
난 평소에 교육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나름 깊이 있게 생각도 해보고, 암튼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 편이다. 우리나라 교육은 의료와 더불어 경제적인 위상에 비해 굉장히 폐쇄적인 분야이다. 개방이 더디다 보니 세계 100대 대학 등의 분교 설립이 늦어지고 있다. 지난 번 인천 송도에 가보..
내가 지금까지 본 드라마가 딱 2개있다. 하나가 '모래시계' 그리고 나머지 하나가 '네 멋대로 해라' 둘 다 세 번 이상씩은 본 듯 하다. 그 이후로 드라마를 보지 않았으니 꽤 오랫동안 멀리한 셈인데 이번에 세 번째 드라마를 추가했다. '추적자' 작가는 이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