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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어쩌구 케익이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 나네 ㅠㅠ 얼마나 맛있는지 ^^> 누가뭐래도 난 그리 생각한다 누구는 한 , 두 번 봐도 머리속에 '암기' 가 잘 되고 누구는 여러번 봐도 머리속에 잘 '암기' 되지 않는다 대한민국 학교에서 공부 잘 하는 사람이란 게 결국은 '누가 더 암기 ..
오늘 이렇게 내 일상의 하나와 이별한다 그가 말하던 단순함에 한 발 더 다가선다
<내게는 처음이지 마지막이었을 빛그림책 공연. 연습을 못해서 부실했지만...그래도 행복한 시간이다> <지숙 선생님이 주신 나비타이가 이렇게 클 줄은 몰랐다 ㅠㅠ 함께 해준 안혜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이다> 내가 만약에 죽기 전에 살아온 삶을 정리할 시간이 있다면 난 책..
4시부터 시작하는 김C의 뮤직쇼 내 사연도 소개된 적 있는 이 라디오 프로를 손님이 없는 때면 즐겨 듣는 편이다 오늘도 누군가의 문자메세지인가 보다 "가게에서 듣고 있습니다. 밖으로 스피커를 내 놓고 장사하는데 손님들이 지나가며 음악 좋다고 하시네요. 항상 즐겨듣고 ..
"150만 빌려줘. 2주안에 10% 수익올려줄께" "그래..근데 노동 없는 돈은 인정할 수 없으니 앞으로는 이런 일 없었으면 한다. 난 수익에는 관심없으니 수익은 니 용돈하고 원금만 입금해" ... "기분 나쁘네. 자기만 고귀한 척 .." ... "오빠의 최대 단점은 겸손함..
지금 타고 있는 차가 내 곁에 온 지 거의 6년이 다 되어 간다 9만킬로에 엔진오일 갈아주고 정말 오랜만이다 정기 점검을 받으며 여러 오일과 벨트, 라이닝 등을 갈아주니 거의 100만원 가까운 돈이 든다 이렇게 큰 돈 든게 사실 이번이 처음이다 이제부터 슬슬 돈 좀 들어가겠지 그..
안중근 의사(왼쪽)와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 사진 위키피디아 안중근 의사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의 편지 네가 만약 늙은 어미보다 먼저 죽은 것을 불효라 생각한다면,이 어미는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너의 죽음은 너 한 사람 것이 아니라 조선인 전체의 공분을 짊어지고 있는 것이다. 네..
'길들인다' 라는 게 뭐지? 어린왕자에 나오는 유명한 말이다. 항상 우리 부모는 아이에게 많은 것을 주려 하지만 그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그것을 받으려는 아이의 준비, 즉 '관계'다. '관계' 를 생각하면 난 항상 '어린왕자'를 떠올린다. 어린왕자는 우리에게 '길들인다' 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