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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도 마찬가지로 희소할 수록 소중하다 어제는 아이를 만나러 아침에 출발했다 머리도 하고 집안 청소도 해야 해서 아내는 남겨두고 홀로 아침 6시에 인천으로 출발한다 voice korea 에서 강미진씨가 부른 'Ugly' volume up ... ㅎㅎ 수 없이 반복하며 들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노래며 사람이다 ..
가족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 지 참 쉽지 않은데.. 암튼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사람'과 '시간' 이라고 정의하는 내게 있어서 뭐랄까. '사람' 중에서도 뭔가 다른 것과는 비교하기가 어려운 특별한 존재라 할만 하겠지 '비교' 를 하기 위해서는 '기준' 이 필요한데 그걸 무너뜨리는 뭔가..
일주일에 한 번 아이들을 만나러 가는 시간은 참으로 행복한 기다림이다. 군대 시절 휴가가기 전날의 설레임에 비할 수 있겠냐만은 ㅎㅎ 큰 놈은 좀 중성적으로 키우고 싶은 바램이다. 아이의 사생활 에서도 봤지만 세상을 움직이는 17%는 대부분 중성적인 사람들이 많았다. 앞으로 특히..
아들놈들... 경훈이, 경연이 누구나 아이들은 특별함을 담고 있듯이 내게도 이들은 특별하다. 그들은 무엇보다 부족한 인간으로서 가장 신에 가까운 행위, '출산' 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 주었고 '가족' 이라는 사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다. 지난 7월 중순 지금의 사업을 위해 2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