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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산도로랑 (2008) - 임정자나의 이야기/어린이도서연구회 2013. 12. 13. 06:51
책을 덮으며 단박에 든 생각
'이 책을 영화로 만들면 어떻까?'
인간의 오만함 마저도 품어버리는 저 위대한 자연이란...
작가는 백 포수 가족이 자연을 대하는 모습과 그들을 대하는 자연을 통해 인간의 오만함을 꼬집고 자연과의 조화를 강조하는 듯하다. 저 백두산 천지에서 작가가 본 것을 과연 내가 공유하고 있는지 다시금 돌이켜 본다
만화 '기생수' 가 생각이 난다
진화론 측면에서 인간은 진화의 최종 산물로 다른 생물과 다를 바 없다. 더불어 살아야 하는 건 인간 세상에서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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