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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아이 - 하이타니 겐지로나의 이야기/어린이도서연구회 2015. 11. 23. 08:55
후짱
잎사귀로 만든 장난감
아빠에게 선물해 준 오키나와
신경정신과에 다니는 아빠. 그 병은 어디에서 왔을까. 그 병의 원인을 찾는 후짱.
'병은 병원에서 고친다고 밖에 생각을 못한거야' (p.326)
후짱이 만든 풍차를 붙들고 미치고를 부르며 울고 있던 료쿠 아저씨
가지야마 선생님
기천천 오빠에게 오키나와 전쟁에 대한 사진을 묻는 후짱
불편한 진실 -> '거기둬. 볼거야. 똑똑히 볼거야' 라고 말하는 후짱
- 그러나 그것은 무서운 세계 였다. 아는 것이 무서워 지는 세계 였다. (p. 265)
아빠들과 나누었던 책 '대한민국 부모' 와 영화 '소원' 에 대한 이야기
기천천이 일본 본토를 바라보는 시선과 광주의 시선
기요시를 비난하는 주인아주머니의 말 '역시 오키나와 것들은 못써' -> 후짱의 분노, 눈물
다리를 다친 후짱 -> 절름발이 몽실언니, <기찻길 옆 동네> 에서 이오 오빠에게 당하는 아이들을 위해 기차 철로 위로 떨어진 나경이
후짱의 편지
- 저는 꼭 알아야 할 일을 알려 하지 않고 그냥 지나쳐 버리는 용기없는 인간이 되고 싶지 않아요. 그런 비겁한 인간이 되고 싶지 않아요. 선생님, 부탁이에요. 제발 저와 함께 해 주세요. 학교 공부를 위해서가 아니라 저를 위하여 제발 저와 함께 해 주세요 ^^
심장을 발로 들이차다
아무리 괴로운 때에도, 아무리 절망적인 때에도 진심으로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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