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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좋은아빠 12월 두번째 정기모임 후기>나의 이야기/오산좋은아빠모임 2015. 12. 19. 17:51
<오산좋은아빠 12월 두번째 정기모임 후기>
ㅁ 일시 : 2015년 12월 17일 목요일 오후 7시30분
ㅁ 장소 : 오산시 혁신지원센터
ㅁ 참석자
- 박종윤 선생님, 이진철 선생님, 김범수 선생님, 류회운 선생님 그리고 장전수 선생님 (이상 5명)
연말임에도 다섯 분의 선생님들이 시간을 내어 주셨습니다
얼굴 뵐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평택에서 올라오면서 케익을 하나 샀습니다
연말이기도 하고, 내년부터 자주 참석 못할 것 같다는 생각에 마음도 좀 그렇고 해서 ㅎㅎ
그래도 박종윤 선생님께서 이 곳에 다른 분들 못지 않은 애정을 가지고 계심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마음이 놓입니다
오랜만에 모여
'책 반납' 으로 불거진 '향후 모임의 방향' 에 대한 두서없는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지요
혁신지원센터를 떠나서 자유로운 모임의 형태로 변경하는 건 어떨지
공신력을 잃지 않기 위해 그래도 떠나지 말자는 의견도 있고...
그래도 분명 우리 모임에 대한 지원이 작년 대비 줄어들지 않은 것 같은데
작년과는 뭔가 다른 '분위기'. 그건 모두들 공감하는 듯 했습니다
암튼 에너지가 있고, 애정이 있기에 이런 이야기도 서로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시간이 허락할 때 나와주시고, 시간이 허락할 때 책도 읽어보시고, 시간이 허락할 때 글도 써 보시면 좋겠습니다
항상 일과 가정을 우선으로 하시되, 그 속에서 아이들과의 여행과 소통을 위한 책은 놓지 말아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도 모르게 이임사가 되어 버린 듯 합니다
제게는 너무나 소중한 한 분, 한 분 입니다
애정합니다 ^^
ㅁ 안건 및 결정사항
ㅁ '오산좋은아빠' 모임의 대표 선정
- 차기 대표 박종윤 선생님으로 참석자 만장일치로 선정
ㅁ 지금까지 받은 책 반납
- 총 네 분이 총 19권 반납함 (사진 참조)
ㅁ 책 나눔 : 서찰을 전하는 아이 (한윤섭)
- 다음 시간으로 ...
ㅁ 다음 읽을 책 배포
- 관중과 공자 (강신주) : 박종윤, 이진철, 김범수, 장전수 (이상 네 분 선생님께 배포)
- 얼음이 빛나는 순간 (이금이) : 류회운 (이상 한 분 선생님께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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