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2109
    나의 이야기/일기 2022. 10. 10. 05:18
    <하루에 2,3판정도. 여니의 오목실력은 나와 거의 비슷하다>
    <모자가 가끔 데이트를 다니며 사진을 내게 보내준다>



    1

    글을 쓰려 하니 오늘이 한글날이네
    얼른 태극기를 내 걸었다
    한글은 내가 생각하는 대한민국의 국보 1호다

    2

    다리가 많이 좋아졌다
    오른쪽 엉덩이 통증은 확실히 대변을 보고 치질증상이 나타나며 사라졌다. 의사 말이 맞았다. 전문가에 대한 신뢰가 생기는 순간이다

    왼쪽저림 현상은 여전하지만 확실히 어제보다 좋아진 느낌. 하루하루 아주 조금씩 좋아지는 느낌이다
    아직까지는 수술하기 아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3

    아내가 돈 이야기를 잠시 하다가 참 짜증스러운 일이 있었다

    - 만약 이 집을 팔면 그 돈은 우리 돈인가? 개인 돈인가?
    - 내가 벌어오는 월급은 내 돈인가? 우리 돈인가?
    - 연금보험에 넣어놓은 돈은 니 돈인가? 우리 돈인가?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답하라고 했다

    돈은 내가 관리하는데
    그 돈을 맘대로 내가 쓰지 못한다면
    그게 어찌 내무부장관이라 할 수 있는가


    '나의 이야기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1011  (0) 2022.10.12
    221010  (0) 2022.10.11
    22107  (0) 2022.10.09
    22105  (0) 2022.10.07
    22104  (0) 2022.10.04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