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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니주먹밥집 이야기/The 하루 2013. 12. 15. 05:34
이런 걸 뭐라 하는지 잘 모르겠다
브라우니... 라고 하시면서 주신거 같은데
가게에 자주 오시는 손님이 한 분 생겼다
30살 정도 되어 보이는 남자분인데
첫인상이나 처음 만나서 이야기하는 거는
그저 부잣집 아들 인가 했더니만 ...
의외로 대화도 통하고 , 요리도 직접 하시고... 참 재주가 여럿인 듯 하다
마음도 따듯하신 것 같고
선입견을 걷어내면 사람사귐이 어렵지 않다
역시나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법이다
암튼 직접 만들어 주신 브라우니
안혜와 아이들이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