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는 글

나는 무신교도다

예전에는 장난 삼아 아신교(我信敎) 라고도 했었는데...ㅋㅋ

 

암튼 개인적으로 불교에 친숙한 편이다

아내가 기독교도 임에도 불구하고 부모님과 친가 쪽 영향으로 그렇게 된 듯 하다

 

무소유의 개념도 좋고, 그냥 절이 도시와 떨어져 있어 아늑하고 조용해서 좋다

근교에 유명하다는, 아님 그냥 왠만한 절에 가면 '마음을 다스리는 글' 이라는 글귀를 흔히 볼 수 있다

 

'지혜는 고요히 생각하는 데서 생기느니라'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글귀이며 '새벽'을 좋아하는 이유이다

 

다시 나의 새벽을 찾아보려 노력해야 겠다